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33)가 2020시즌 주장으로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맡에 된다.
NC는 5일 2020시즌 주장으로 양의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C 구단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의 자발적 의견이 하나로 모여 나온 결과”라며 “이동욱 감독과 코치진도 모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의지가 주장으로서 시즌을 맞는 것은 처음이다. 이전 소속팀 두산에서도 주장을 역임한 적은 없다.
2018시즌 후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NC와 4년 총액 125억원에 계약한 양의지는 2019시즌 팀의 주전 포수 및 중심 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2019시즌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 1위로 3관왕에 오르며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앞장섰다.
NC는 오는 8일 창원 마산야구장 옆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선수단 신년회를 개최한다. 양의지가 주장으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서는 자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안방마님 양의지(33)가 2020시즌 주장으로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맡에 된다.
NC는 5일 2020시즌 주장으로 양의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C 구단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의 자발적 의견이 하나로 모여 나온 결과”라며 “이동욱 감독과 코치진도 모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양의지가 주장으로서 시즌을 맞는 것은 처음이다. 이전 소속팀 두산에서도 주장을 역임한 적은 없다.
2018시즌 후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NC와 4년 총액 125억원에 계약한 양의지는 2019시즌 팀의 주전 포수 및 중심 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2019시즌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 1위로 3관왕에 오르며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앞장섰다.
NC는 오는 8일 창원 마산야구장 옆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선수단 신년회를 개최한다. 양의지가 주장으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서는 자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