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FA 3루수 조시 도널드슨(3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최소 7개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팀 중에는 지난 시즌 소속팀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비롯,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다저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3루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레인저스가 도널드슨에게 공격적인 오퍼를 했다고 전했지만, MLB.com은 아직까지는 영입전에서 앞서가는 팀은 없다고 전했다.
일단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 도널드슨은 현재 원소속팀인 브레이브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1년 1780만 달러)를 제시받은 상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15일 오전 7시)가 데드라인이다. 이를 거절하면 본격적인 영입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원소속팀 브레이브스는 그와 재계약할 의사가 있지만 그에 앞서 그에게 시장을 둘러 볼 기회를 줄 예정이다.
2017시즌 부상으로 52경기 출전에 그쳤던 도널드슨은 지난 시즌 애틀란타와 1년 계약을 맺고 155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루율 0.379 장타율 0.521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다. 2015년에는 MVP를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 경력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A 3루수 조시 도널드슨(3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최소 7개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팀 중에는 지난 시즌 소속팀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비롯,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다저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3루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레인저스가 도널드슨에게 공격적인 오퍼를 했다고 전했지만, MLB.com은 아직까지는 영입전에서 앞서가는 팀은 없다고 전했다.
일단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 도널드슨은 현재 원소속팀인 브레이브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1년 1780만 달러)를 제시받은 상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15일 오전 7시)가 데드라인이다. 이를 거절하면 본격적인 영입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원소속팀 브레이브스는 그와 재계약할 의사가 있지만 그에 앞서 그에게 시장을 둘러 볼 기회를 줄 예정이다.
2017시즌 부상으로 52경기 출전에 그쳤던 도널드슨은 지난 시즌 애틀란타와 1년 계약을 맺고 155경기에서 타율 0.259 출루율 0.379 장타율 0.521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다. 2015년에는 MVP를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 경력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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