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대체 외국인선수 브람을 영입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산체스를 지명했다. 그러나 산체스는 KOVO컵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도중 어깨를 다쳤다. 상당 기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아 교체를 단행했다.
신장이 208cm로 높은 타점의 공격력이 뛰어난 브람은 V리그를 한 차례 경험했다. 2017-18시즌 OK저축은행에서 활동했다. 이 점을 고려해 대체 선수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브람이 시즌 개막 직전 합류하게 되어 아직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한국생활에 적응하여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20시즌 V리그 남자부는 오는 12일 개막한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대체 외국인선수 브람을 영입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월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산체스를 지명했다. 그러나 산체스는 KOVO컵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도중 어깨를 다쳤다. 상당 기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아 교체를 단행했다.
신장이 208cm로 높은 타점의 공격력이 뛰어난 브람은 V리그를 한 차례 경험했다. 2017-18시즌 OK저축은행에서 활동했다. 이 점을 고려해 대체 선수로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브람이 시즌 개막 직전 합류하게 되어 아직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한국생활에 적응하여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20시즌 V리그 남자부는 오는 12일 개막한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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