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캐반 비지오가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비지오는 18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2번 2루수로 출전,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8-5 승리에 기여했다.
1회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3회 2사 1루에서 홈런을 기록했고, 6회 우전안타, 8회 2루타, 9회 3루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비지오는 켈리 그루버(1989년), 제프 프라이(2001년)에 이어 이 기록을 세운 세 번째 토론토 선수로 기록됐다.
또한 아버지 크레이그 비지오가 지난 2002년 4월 8일(이하 현지시간) 이 기록을 세운데 이어 아들도 그 길을 이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 이것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 부자 힛 포 더 사이클 달성이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 사례는 개리 워드와 대릴 워드가 기록했다. 아버지 개리가 1980년 9월 18일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기록을 세웠고, 아들 대릴이 2004년 5월 2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기록을 달성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캐반 비지오가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비지오는 18일(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2번 2루수로 출전,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8-5 승리에 기여했다.
1회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3회 2사 1루에서 홈런을 기록했고, 6회 우전안타, 8회 2루타, 9회 3루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비지오는 켈리 그루버(1989년), 제프 프라이(2001년)에 이어 이 기록을 세운 세 번째 토론토 선수로 기록됐다.
또한 아버지 크레이그 비지오가 지난 2002년 4월 8일(이하 현지시간) 이 기록을 세운데 이어 아들도 그 길을 이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 이것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 부자 힛 포 더 사이클 달성이라고 소개했다.
첫 번째 사례는 개리 워드와 대릴 워드가 기록했다. 아버지 개리가 1980년 9월 18일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기록을 세웠고, 아들 대릴이 2004년 5월 2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기록을 달성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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