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욘이 수술을 받았다. 계획보다 일이 커졌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타이욘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타이욘은 지난 14일 뉴욕에 있는 하스피톨 포 스페셜 서저리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았다.
원래 계획은 팔꿈치 굴근건(flexor tendon)을 치료하는 수술이었다. 그러나 수술 과정에서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결국 예정보다 큰 수술을 하게됐다.
지난 2014년 한 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이 수술로 2021시즌까지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됐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타이욘은 빅리그에서 4시즌동안 82경기에 선발 등판, 29승 24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로 출발했지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이탈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투수 제임슨 타이욘이 수술을 받았다. 계획보다 일이 커졌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타이욘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타이욘은 지난 14일 뉴욕에 있는 하스피톨 포 스페셜 서저리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의 집도 아래 수술을 받았다.
원래 계획은 팔꿈치 굴근건(flexor tendon)을 치료하는 수술이었다. 그러나 수술 과정에서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결국 예정보다 큰 수술을 하게됐다.
지난 2014년 한 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이 수술로 2021시즌까지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됐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타이욘은 빅리그에서 4시즌동안 82경기에 선발 등판, 29승 24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로 출발했지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10의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이탈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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