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론 완 비사카(22·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플랜B를 가동한다. EFL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자 맥스 아론스(19·노리치 시티)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트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결별하면서 라이트백 주인이 사라졌다.
맨유는 완 비사카를 영입 후보 1순위로 뒀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퇴짜를 맞았다. 이적료 5000만파운드를 제시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맨유의 선수 보강 정책은 잠재력을 지닌 잉글랜드 유망주를 타깃으로 변경했다. 완 비사카 영입이 어려워지면서 2순위로 아론스를 점찍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현지시간) “맨유가 현재 아론스 영입으로 힘을 싣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론스는 노리치의 2018-19시즌 챔피언십 우승 및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이바지했다. EFL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챔피언십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이탈리아 소스를 바탕으로 “맨유가 엘세이드 히사이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접촉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론 완 비사카(22·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플랜B를 가동한다. EFL 올해의 영 플레이어 수상자 맥스 아론스(19·노리치 시티)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트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결별하면서 라이트백 주인이 사라졌다.
맨유는 완 비사카를 영입 후보 1순위로 뒀다. 그러나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퇴짜를 맞았다. 이적료 5000만파운드를 제시했으나 크리스탈 팰리스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맨유의 선수 보강 정책은 잠재력을 지닌 잉글랜드 유망주를 타깃으로 변경했다. 완 비사카 영입이 어려워지면서 2순위로 아론스를 점찍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현지시간) “맨유가 현재 아론스 영입으로 힘을 싣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론스는 노리치의 2018-19시즌 챔피언십 우승 및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이바지했다. EFL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챔피언십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이탈리아 소스를 바탕으로 “맨유가 엘세이드 히사이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접촉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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