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박세웅(24·롯데)이 6월 안으로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박세웅은 12일 퓨처스리그 상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 김선우에게 초구 홈런을 허용한 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투구수는 58개.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박세웅은 6개월간 재활했다. 그리고 다시 야구공을 잡았다. 지난 5일 퓨처스리그 마산 NC전(1⅔이닝 1실점 비자책)에 이은 두 번째 실전이었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오늘 60구 정도 투구할 계획이었는데 (투구수가 적어)5이닝을 던졌다. 구속도 143~144km로 꾸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괜찮은 것 같다”라고 12일 밝혔다.
곧바로 1군에 콜업할 단계는 아니다. 한 차례 더 퓨처스리그에 등판한다. 1군 복귀 시기는 그 후 결정할 예정이다.
양 감독은 “다음 퓨처스리그 경기에는 80구, 5~6이닝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그리고 몸 상태를 체크해 퓨처스리그 한 경기를 더 나갈지 아니면 1군에 합류시킬지를 결정할 것이다. 유동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새 외국인투수 브룩 다익손은 13일 KBO리그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평균자책점(1.62) 1위 타일러 윌슨과 맞대결을 벌인다. 양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 다익손도 내일 등판에 대해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웅(24·롯데)이 6월 안으로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박세웅은 12일 퓨처스리그 상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 김선우에게 초구 홈런을 허용한 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투구수는 58개.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 박세웅은 6개월간 재활했다. 그리고 다시 야구공을 잡았다. 지난 5일 퓨처스리그 마산 NC전(1⅔이닝 1실점 비자책)에 이은 두 번째 실전이었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오늘 60구 정도 투구할 계획이었는데 (투구수가 적어)5이닝을 던졌다. 구속도 143~144km로 꾸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괜찮은 것 같다”라고 12일 밝혔다.
곧바로 1군에 콜업할 단계는 아니다. 한 차례 더 퓨처스리그에 등판한다. 1군 복귀 시기는 그 후 결정할 예정이다.
양 감독은 “다음 퓨처스리그 경기에는 80구, 5~6이닝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그리고 몸 상태를 체크해 퓨처스리그 한 경기를 더 나갈지 아니면 1군에 합류시킬지를 결정할 것이다. 유동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새 외국인투수 브룩 다익손은 13일 KBO리그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평균자책점(1.62) 1위 타일러 윌슨과 맞대결을 벌인다. 양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 다익손도 내일 등판에 대해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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