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28·대구FC)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선수와 구단은 부정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에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한 지역 매체 기자 개인블로그가 발단이 됐다. 내용에 따르면 조현우가 독일 모 구단과 계약을 완료했다는 것이 골자.
하지만 조현우는 관련 소문을 부정했다. 6월 홈 A매치 평가 2연전 출전을 위해 파주 NFC에 합류한 조현우는 언론 인터뷰를 거절한 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모르는 내용이다”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팀 대구FC도 “조현우가 유럽 진출을 원하거나 오퍼를 받는다면 돕겠다. 그러나 (독일뿐 아니라) 아직 공식 제의를 한 해외 구단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조현우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신들린 선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주목받는 골키퍼가 됐다. 이후 유럽진출 관련 설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다. 이런 가운데 구체적인 루머까지 확산됐으나 일단 선수와 구단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28·대구FC)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선수와 구단은 부정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에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한 지역 매체 기자 개인블로그가 발단이 됐다. 내용에 따르면 조현우가 독일 모 구단과 계약을 완료했다는 것이 골자.
하지만 조현우는 관련 소문을 부정했다. 6월 홈 A매치 평가 2연전 출전을 위해 파주 NFC에 합류한 조현우는 언론 인터뷰를 거절한 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모르는 내용이다”라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팀 대구FC도 “조현우가 유럽 진출을 원하거나 오퍼를 받는다면 돕겠다. 그러나 (독일뿐 아니라) 아직 공식 제의를 한 해외 구단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조현우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신들린 선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주목받는 골키퍼가 됐다. 이후 유럽진출 관련 설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다. 이런 가운데 구체적인 루머까지 확산됐으나 일단 선수와 구단 측이 강하게 부인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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