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6차 이사회를 열어, ‘관중 난동에 관한 강원 FC의 구장 관리 책임 소홀에 따른 상벌 결과 재심‘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K리그1 7라운드 강원과 서울의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위협적 집단행동을 벌였고, 강원 구단은 경호요원을 충원하고 서포터즈와 대화를 하는 등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폭력사태로 번져 심판 탑승 차량이 파손됐다.
이에, 연맹은 4월 18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강원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고 강원은 재심을 청구했으나, 오늘(10일) 이사회에서 재심 요청을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하기로 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6차 이사회를 열어, ‘관중 난동에 관한 강원 FC의 구장 관리 책임 소홀에 따른 상벌 결과 재심‘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K리그1 7라운드 강원과 서울의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위협적 집단행동을 벌였고, 강원 구단은 경호요원을 충원하고 서포터즈와 대화를 하는 등 사태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폭력사태로 번져 심판 탑승 차량이 파손됐다.
이에, 연맹은 4월 18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강원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고 강원은 재심을 청구했으나, 오늘(10일) 이사회에서 재심 요청을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하기로 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