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국내 펜싱 간판스타 김지연(31·익산시청)이 안방서 열린 대회 값진 준우승 쾌거를 달성했다.
김지연은 2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김지연은 8강서 카롤린 크롤리(프랑스)에게 15-13, 준결승에서는 서지연에 15-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올카 카를란(우크라이나)과 상대했는데 14-15로 한끗차 역전패를 허용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6위인 김지연은 이로써 사브르 그랑프리 첫 메달의 영광과 함께 개최국 자존심을 지켰다. 서지연도 최종 동메달을 수확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펜싱 간판스타 김지연(31·익산시청)이 안방서 열린 대회 값진 준우승 쾌거를 달성했다.
김지연은 2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김지연은 8강서 카롤린 크롤리(프랑스)에게 15-13, 준결승에서는 서지연에 15-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는 디펜딩챔피언 올카 카를란(우크라이나)과 상대했는데 14-15로 한끗차 역전패를 허용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6위인 김지연은 이로써 사브르 그랑프리 첫 메달의 영광과 함께 개최국 자존심을 지켰다. 서지연도 최종 동메달을 수확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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