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태훈(34)과 윤세준(28·미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태훈은 26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했다.
윤세준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둘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투어챔피언십, 2018년 부산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노리고 있다.
재미교포 윤세준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공동 2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좋은 샷감을 자랑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한밀(28)은 버디 5개, 버디 2개를 낚아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형준이 이날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KPGA 코리안투어 연속 컷 통과 기록이 ‘31’에서 멈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훈(34)과 윤세준(28·미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태훈은 26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추가했다.
윤세준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둘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투어챔피언십, 2018년 부산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을 노리고 있다.
재미교포 윤세준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공동 2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주일 만에 좋은 샷감을 자랑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한밀(28)은 버디 5개, 버디 2개를 낚아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형준이 이날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KPGA 코리안투어 연속 컷 통과 기록이 ‘31’에서 멈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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