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7·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영향력을 조금씩 걷어내고 있는 모양새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팀’이 아닌, 그 이상이라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면서 손흥민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등의 유럽 출신 선수들의 공헌이 컸다. 그러나 현재 손흥민은 가장 놀라운 선수다. 그는 어느 클럽에 내놔도 걸맞다. 최선을 다 하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한 극찬은 계속 이어졌다. 매체는 “손흥민이 다른 주요 클럽과 이적 계약을 논하고 있지 않다는 게 놀랍다. 아마 토트넘에서 너무 행복해 보이기에 문의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맨시티 전에서 공격수의 가장 훌륭한 자질을 보여줬다. 혼잡한 지역에서 공간을 찾는 능력, 속도, 소유권을 되찾는 끈기, 수비수를 피하는 발길질, 마무리하는 능력까지 그런 마법을 부를 수도 없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유럽 내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평온하게 길을 걷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매체는 “손흥민은 많은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그가 유럽 챔피언이 되기까지 두 라운드 정도 남았다. 이 시기에 손흥민은 다른 사람보다 더 밝게 빛나려고 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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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영향력을 조금씩 걷어내고 있는 모양새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팀’이 아닌, 그 이상이라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면서 손흥민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등의 유럽 출신 선수들의 공헌이 컸다. 그러나 현재 손흥민은 가장 놀라운 선수다. 그는 어느 클럽에 내놔도 걸맞다. 최선을 다 하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한 극찬은 계속 이어졌다. 매체는 “손흥민이 다른 주요 클럽과 이적 계약을 논하고 있지 않다는 게 놀랍다. 아마 토트넘에서 너무 행복해 보이기에 문의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맨시티 전에서 공격수의 가장 훌륭한 자질을 보여줬다. 혼잡한 지역에서 공간을 찾는 능력, 속도, 소유권을 되찾는 끈기, 수비수를 피하는 발길질, 마무리하는 능력까지 그런 마법을 부를 수도 없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유럽 내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평온하게 길을 걷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매체는 “손흥민은 많은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그가 유럽 챔피언이 되기까지 두 라운드 정도 남았다. 이 시기에 손흥민은 다른 사람보다 더 밝게 빛나려고 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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