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33·한화큐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달렸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지은희는 호주 교포 이민지(23)와 함께 공동 3위에 위치했다. 공동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와는 1타 차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지은희는 전반 8개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지만 9번~11번 3개 홀 연속 보기를 범해 선두에서 밀려났다. 최종 4라운드에서 다시 뒤집기를 노린다.
지은희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6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2언더파 204타로 5위 자리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 중이다.
최혜진(20·롯데)은 중간합계 10언더파를 206타를 작성하며 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지은희는 호주 교포 이민지(23)와 함께 공동 3위에 위치했다. 공동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와는 1타 차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지은희는 전반 8개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지만 9번~11번 3개 홀 연속 보기를 범해 선두에서 밀려났다. 최종 4라운드에서 다시 뒤집기를 노린다.
지은희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6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2언더파 204타로 5위 자리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 중이다.
최혜진(20·롯데)은 중간합계 10언더파를 206타를 작성하며 6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