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개막했음에도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FA 불펜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30), 여전히 다년 계약을 찾고 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킴브렐이 여전히 '타당한 규모의 계약'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생각하는 '타당한 계약'은 어느 정도일까? 로젠탈은 킴브렐이 지난 1월 뉴욕 양키스와 3년 3900만 달러에 계약한 잭 브리튼과 2017년 12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3년 5200만 달러에 계약한 웨이드 데이비스, 둘의 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킴브렐은 그런 계약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542경기에 등판, 31승 19패 평균자책점 1.91 333세이브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2011년부터 4년 연속 세이브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8년 연속 31세이브 이상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63경기에 등판, 62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4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95 31볼넷 96탈삼진을 기록했다. 47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42개의 세이브를 성공했다.
지난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지만, 팀들의 외면을 받으며 시즌 개막을 FA 신분으로 맞이했다. 그러나 여전히 다년 계약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킴브렐이 여전히 '타당한 규모의 계약'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생각하는 '타당한 계약'은 어느 정도일까? 로젠탈은 킴브렐이 지난 1월 뉴욕 양키스와 3년 3900만 달러에 계약한 잭 브리튼과 2017년 12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3년 5200만 달러에 계약한 웨이드 데이비스, 둘의 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킴브렐은 그런 계약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542경기에 등판, 31승 19패 평균자책점 1.91 333세이브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2011년부터 4년 연속 세이브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8년 연속 31세이브 이상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63경기에 등판, 62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4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95 31볼넷 96탈삼진을 기록했다. 47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42개의 세이브를 성공했다.
지난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지만, 팀들의 외면을 받으며 시즌 개막을 FA 신분으로 맞이했다. 그러나 여전히 다년 계약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