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에 또 부상자가 생겼다.
NC는 11일 "우측 허벅지 통증을 느꼈던 모창민이 선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창민은 지난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7회초 2루 도루 과정에서 우측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NC는 "오늘(11일) 중 다른 병원에서 2차 소견 받을 예정이며, 이후 구체적인 재활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며 "우선 2-3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D팀(재활)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NC와 FA 재계약을 맺은 모창민은 15경기 동안 타율 0.404 21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됐다.
NC는 현재 구창모 박민우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있는 상태다. 최근 나성범이 돌아와 보탬이 되고 있으나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해 신음했다. 모창민의 부상에 또 골머리를 앓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11일 "우측 허벅지 통증을 느꼈던 모창민이 선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창민은 지난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7회초 2루 도루 과정에서 우측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NC는 "오늘(11일) 중 다른 병원에서 2차 소견 받을 예정이며, 이후 구체적인 재활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며 "우선 2-3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D팀(재활)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NC와 FA 재계약을 맺은 모창민은 15경기 동안 타율 0.404 21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하게 됐다.
NC는 현재 구창모 박민우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있는 상태다. 최근 나성범이 돌아와 보탬이 되고 있으나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해 신음했다. 모창민의 부상에 또 골머리를 앓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