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나바 아츠노리(47)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이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야구가 제외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추가 종목으로 브레이크댄싱,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등 4개 종목을 확정지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추가됐던 야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제외된 것.
스포츠호치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나바 감독은 “관계자들이 하나 돼 야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선정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고 표현했다.
이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이 목표인 것은 변함없다. 이 목표를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전력 질주하겠다”며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얻지 못 한 이후 올림픽에서 야구가 사라졌다. 부활한 시기에 감독으로서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키나와에서 캠프 시찰 중이던 이나바 감독은 22일 주니치 드래곤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을 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고, 이나바 감독은 일정을 마치고 오키나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3월 멕시코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추가 종목으로 브레이크댄싱,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등 4개 종목을 확정지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추가됐던 야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제외된 것.
스포츠호치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나바 감독은 “관계자들이 하나 돼 야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선정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고 표현했다.
이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이 목표인 것은 변함없다. 이 목표를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전력 질주하겠다”며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얻지 못 한 이후 올림픽에서 야구가 사라졌다. 부활한 시기에 감독으로서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키나와에서 캠프 시찰 중이던 이나바 감독은 22일 주니치 드래곤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을 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고, 이나바 감독은 일정을 마치고 오키나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3월 멕시코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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