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좌완 잭 듀크(35)가 신시내티로 향한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듀크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가 완료되면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듀크는 빅리그에서 14시즌동안 540경기(선발 169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2005년 빅리그 데뷔 이후 선발로 활약했던 그는 2011년을 기점으로 불펜으로 역할을 바꿨다. 지난 2013시즌 도중 신시내티와 계약해 14경기에 등판했었다.
지난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두 팀에서 72경기에 등판, 52이닝을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500 9이닝당 피홈런 0.2개 볼넷 3.6개 탈삼진 8.8개를 기록했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220 피OPS 0.602를 기록, 우타자(0.311/0.773)를 상대했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오승환과 함께 뛴 인연도 있다. 2016년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2017년 7월에 복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듀크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가 완료되면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듀크는 빅리그에서 14시즌동안 540경기(선발 169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2005년 빅리그 데뷔 이후 선발로 활약했던 그는 2011년을 기점으로 불펜으로 역할을 바꿨다. 지난 2013시즌 도중 신시내티와 계약해 14경기에 등판했었다.
지난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두 팀에서 72경기에 등판, 52이닝을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률 1.500 9이닝당 피홈런 0.2개 볼넷 3.6개 탈삼진 8.8개를 기록했다.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220 피OPS 0.602를 기록, 우타자(0.311/0.773)를 상대했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오승환과 함께 뛴 인연도 있다. 2016년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2017년 7월에 복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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