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베테랑 투수 윤성환(38)이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한다.
삼성은 29일 FA 윤성환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1년간 최대 총액 10억원으로, 연봉 4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2004년 삼성에 입단한 윤성환은 꾸준히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127승을 기록, 역대 최다승 9위에 올라 있다. 삼성의 파란 색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
13시즌 동안 393경기에 출장해 127승 91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윤성환은 “새로운 마음으로 시즌을 시작하겠다”며 “마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후배들을 이끌어 팀이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29일 FA 윤성환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1년간 최대 총액 10억원으로, 연봉 4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2004년 삼성에 입단한 윤성환은 꾸준히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127승을 기록, 역대 최다승 9위에 올라 있다. 삼성의 파란 색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
13시즌 동안 393경기에 출장해 127승 91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윤성환은 “새로운 마음으로 시즌을 시작하겠다”며 “마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후배들을 이끌어 팀이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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