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28)가 손가락 부상으로 말소됐다.
삼성은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김상수를 말소하고 내야수 정병곤(30)을 콜업했다.
김상수는 지난 4일 수원 kt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을 입었다.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손가락이 접질렸는데 복귀 시점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격수는 김성훈이 맡을 예정이다.
시즌 초 발목 부상을 입었던 김상수는 5월 29일 콜업됐다. 6월 한 달 간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27안타 10타점을 기록했다.
정병곤은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뛴 39경기 동안 타율 0.231 91타수 21안타 13타점을 올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김상수를 말소하고 내야수 정병곤(30)을 콜업했다.
김상수는 지난 4일 수원 kt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을 입었다.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손가락이 접질렸는데 복귀 시점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격수는 김성훈이 맡을 예정이다.
시즌 초 발목 부상을 입었던 김상수는 5월 29일 콜업됐다. 6월 한 달 간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27안타 10타점을 기록했다.
정병곤은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뛴 39경기 동안 타율 0.231 91타수 21안타 13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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