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예선 1차전인 스웨덴전을 1주일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을 기원하는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남녀노소 누구나 응원 문구를 자유롭게 남기는 방식으로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트에 공개된 응원 영상에는 안정환, 최용수, 유상철, 이천수 등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선배들이 직접 출연하여 후배들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을 기획한 (사)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인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현장 응원도 중요하지만, 경기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먼저 힘을 실어주고 싶어 응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근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머물며 경기 외적인 월드컵의 힘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각 나라의 '응원 문화' 역시 큰 이슈가 되는 월드컵에서 온라인상에서의 대표적인 좋은 사례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병지 이사장은 "나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써 월드컵 무대를 뛰어 봤지만 당연히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긴장감을 풀어주는 건 역시 응원이고 그런 응원이 현장에서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 후배들에게는 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국민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10만명을 목표로 정했으며, 목표 달성시 추첨을 통해 향후 김병지, 송종국 등 2002년 월드컵 전사들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대국민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남녀노소 누구나 응원 문구를 자유롭게 남기는 방식으로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트에 공개된 응원 영상에는 안정환, 최용수, 유상철, 이천수 등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선배들이 직접 출연하여 후배들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을 기획한 (사)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인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현장 응원도 중요하지만, 경기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먼저 힘을 실어주고 싶어 응원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근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머물며 경기 외적인 월드컵의 힘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각 나라의 '응원 문화' 역시 큰 이슈가 되는 월드컵에서 온라인상에서의 대표적인 좋은 사례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병지 이사장은 "나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써 월드컵 무대를 뛰어 봤지만 당연히 긴장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긴장감을 풀어주는 건 역시 응원이고 그런 응원이 현장에서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 후배들에게는 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국민 온라인 응원 캠페인은 10만명을 목표로 정했으며, 목표 달성시 추첨을 통해 향후 김병지, 송종국 등 2002년 월드컵 전사들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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