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화재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23)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서브 대결서 KB손해보험에 3-8로 밀렸으나 블로킹 대결서 13-4로 크게 앞섰다. 타이스는 30득점(공격성공률 66.66%)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1승 11패(승점 58점)를 기록했다. 4위 KB손해보험(승점 46점)보다 승점 12 앞섰다.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3위 대한항공(승점 54점)과 승점 8점 차이다. 준플레이오프는 3-4위의 승점차가 3점 이내여야 열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화재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해보험전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23)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서브 대결서 KB손해보험에 3-8로 밀렸으나 블로킹 대결서 13-4로 크게 앞섰다. 타이스는 30득점(공격성공률 66.66%)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1승 11패(승점 58점)를 기록했다. 4위 KB손해보험(승점 46점)보다 승점 12 앞섰다.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3위 대한항공(승점 54점)과 승점 8점 차이다. 준플레이오프는 3-4위의 승점차가 3점 이내여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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