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야시엘 푸이그(26·LA다저스)에게는 최악의 지난 하루였다. 통한의 우승실패에 이어 도둑들에게 집까지 털리고 말았다.
3일(한국시간) CBS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푸이그의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 현지 언론들은 “도둑들이 푸이그 집에 들어가 보석을 훔쳤다. 이는 푸이그가 월드시리즈 7차전을 치르는 사이 일어났다”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푸이그가 입은 금전적 손실은 150달러로(한화 약 17만 원) 크지 않다. 다만 지난 3월에도 똑같이 집에 도둑이 들어 약 50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를 피해를 본데다가 몇 개월 만에 또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는 월드시리즈 7차전이 열리고 있었다. 푸이그도 경기에 나섰는데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 고배를 마셨다. 푸이그 입장에서 참 풀리지 않던 지난 하루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일(한국시간) CBS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푸이그의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 현지 언론들은 “도둑들이 푸이그 집에 들어가 보석을 훔쳤다. 이는 푸이그가 월드시리즈 7차전을 치르는 사이 일어났다”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푸이그가 입은 금전적 손실은 150달러로(한화 약 17만 원) 크지 않다. 다만 지난 3월에도 똑같이 집에 도둑이 들어 약 50만 달러(한화 약 5억 원)를 피해를 본데다가 몇 개월 만에 또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는 월드시리즈 7차전이 열리고 있었다. 푸이그도 경기에 나섰는데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 고배를 마셨다. 푸이그 입장에서 참 풀리지 않던 지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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