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FC서울의 2017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제주전 홈경기가 열린 9일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매치데이 매거진의 300번째 책자가 발행됐기 때문이다.
경기장 각 구역 입장 게이트의 매치데이 매거진 판매처에는 특별판을 소장하고픈 팬들이 몰렸다. 300호 매거진은 2017시즌 평균보다 50%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6년부터 FC서울의 팬이었다는 심영범 씨는 “벌써 300호가 나올 정도로 역사가 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매치데이 매거진의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축하했다.
매 경기 매치데이 매거진을 구매한다는 팬 강서윤 양은 “선수들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고 경기장뿐 아니라 일상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계속 산 이유를 서명했다.
300호 매치데이 매거진에는 황선홍 감독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 메시지도 감겼다. 기획기사 지면은 FC서울 선수들과 인기 축구 해설가, 아나운서들의 축하 메시지로 채워졌다.
매치데이 매거진의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 ‘F.See Seoul Together!’ 수혜자들의 수기는 뭉클함을 줬다. 이을용·아디 코치와 박주영·데얀이 과거 자신이 표지로 나왔던 매치데이 매거진을 들고 찍은 사진들도 실렸다.
제주전 시작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13년째 매치데이 매거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FC서울 명예기자단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명예기자단을 대표하여 1기 강동희 씨가 구단 장기주 사장이 전달한 감사패를 받았다.
강동희 명예기자는 “항상 취재 활동을 해온 자리에서 이번에는 우리가 박수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FC서울과 함께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장 각 구역 입장 게이트의 매치데이 매거진 판매처에는 특별판을 소장하고픈 팬들이 몰렸다. 300호 매거진은 2017시즌 평균보다 50%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6년부터 FC서울의 팬이었다는 심영범 씨는 “벌써 300호가 나올 정도로 역사가 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매치데이 매거진의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축하했다.
매 경기 매치데이 매거진을 구매한다는 팬 강서윤 양은 “선수들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고 경기장뿐 아니라 일상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계속 산 이유를 서명했다.
300호 매치데이 매거진에는 황선홍 감독이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 메시지도 감겼다. 기획기사 지면은 FC서울 선수들과 인기 축구 해설가, 아나운서들의 축하 메시지로 채워졌다.
매치데이 매거진의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 ‘F.See Seoul Together!’ 수혜자들의 수기는 뭉클함을 줬다. 이을용·아디 코치와 박주영·데얀이 과거 자신이 표지로 나왔던 매치데이 매거진을 들고 찍은 사진들도 실렸다.
제주전 시작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13년째 매치데이 매거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FC서울 명예기자단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명예기자단을 대표하여 1기 강동희 씨가 구단 장기주 사장이 전달한 감사패를 받았다.
강동희 명예기자는 “항상 취재 활동을 해온 자리에서 이번에는 우리가 박수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FC서울과 함께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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