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해 슈퍼볼 우승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개막전에서 졌다.
뉴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홈경기에서 27-42로 졌다.
3쿼터까지 27-14로 앞서갔던 뉴잉글랜드는 4쿼터에만 세 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홈팬들 앞에서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캔자스시티는 4쿼터 시작 직후 진행된 퍼스트 다운에서 쿼터벡 알렉스 스미스의 패스를 받은 카림 헌트가 78야드를 전진,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헌트는 4쿼터 4분 15초를 남기고 진행된 퍼스트 다운에서도 58야드를 질주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만 총 158야드를 질주했다.
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네 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총 368패싱야드를 기록하며 267패싱야드에 그친 상대 쿼터백 톰 브래디를 압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홈경기에서 27-42로 졌다.
3쿼터까지 27-14로 앞서갔던 뉴잉글랜드는 4쿼터에만 세 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홈팬들 앞에서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캔자스시티는 4쿼터 시작 직후 진행된 퍼스트 다운에서 쿼터벡 알렉스 스미스의 패스를 받은 카림 헌트가 78야드를 전진,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헌트는 4쿼터 4분 15초를 남기고 진행된 퍼스트 다운에서도 58야드를 질주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만 총 158야드를 질주했다.
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네 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 총 368패싱야드를 기록하며 267패싱야드에 그친 상대 쿼터백 톰 브래디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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