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4회에 이어 5회에도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5회 안타 한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네 타자를 상대하며 9개의 공을 던졌다. 5회까지 총 투구 수 77개.
커터와 체인지업, 패스트볼을 모두 활용해 땅볼을 유도했다. 조디 머서를 4구만에 유격수 땅볼, 스티븐 브라울트를 1구만에 다시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조시 해리슨에게 2구만에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 아담 프레이지어를 2구만에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다섯번째 이닝을 끝냈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5회 안타 한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네 타자를 상대하며 9개의 공을 던졌다. 5회까지 총 투구 수 77개.
커터와 체인지업, 패스트볼을 모두 활용해 땅볼을 유도했다. 조디 머서를 4구만에 유격수 땅볼, 스티븐 브라울트를 1구만에 다시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조시 해리슨에게 2구만에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 아담 프레이지어를 2구만에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다섯번째 이닝을 끝냈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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