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이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9일(현지시간) 폐막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여자 100m 허들에서 정혜림(30),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1)이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200m 박봉고(26)가 은메달, 남자 해머던지기 이윤철(35)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혜림은 지난 8일 13초16의 기록으로 100m 허들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오는 8월 열리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이미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했던 우상혁도 이 대회서 개인 최고 기록인 2m30을 또 한 번 넘어 전망을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박봉고가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76을 기록, 은메달을 보탰다. 1위는 양준한(대만)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육상선수권은 개최국 인도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여자 100m 허들에서 정혜림(30),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1)이 금메달을 따냈고 남자 200m 박봉고(26)가 은메달, 남자 해머던지기 이윤철(35)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혜림은 지난 8일 13초16의 기록으로 100m 허들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오는 8월 열리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이미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했던 우상혁도 이 대회서 개인 최고 기록인 2m30을 또 한 번 넘어 전망을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박봉고가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76을 기록, 은메달을 보탰다. 1위는 양준한(대만)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육상선수권은 개최국 인도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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