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술지원 및 동파방지팩 무상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기부금 3억원을 기탁한다. K-water는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면서 2억원 규모의 입장권도 구매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물 기반시설 운영경험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평창올림픽 지원 실적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술지원 및 동파방지팩 무상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기부금 3억원을 기탁한다. K-water는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면서 2억원 규모의 입장권도 구매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물 기반시설 운영경험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평창올림픽 지원 실적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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