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한 명의 베테랑 내야수를 영입한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자이언츠가 아론 힐(34)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 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힐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할 경우 200만 달러의 기본 연봉에 142만 50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힐은 토론토, 애리조나, 밀워키, 보스턴 등 네 팀에서 12시즌을 뛰며 1525경기에서 통산 타율 0.267 출루율 0.324 장타율 0.42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밀워키와 보스턴 두 팀에서 보냈다. 두 팀에서 성적이 완전 딴판이었다. 밀워키에서는 78경기에서 타율 0.283 OPS 0.780 2루타 11개 8홈런 29타점으로 선전한 반면, 보스턴에서는 47경기에서 타율 0.218 OPS 0.577 2루타 3개 2홈런 9타점으로 땅을 쳤다.
자이언츠는 지미 롤린스, 고든 베컴에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내야수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며 내야 선수층을 더했다. 황재균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또 한 명 늘어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자이언츠가 아론 힐(34)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 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힐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할 경우 200만 달러의 기본 연봉에 142만 50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힐은 토론토, 애리조나, 밀워키, 보스턴 등 네 팀에서 12시즌을 뛰며 1525경기에서 통산 타율 0.267 출루율 0.324 장타율 0.42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밀워키와 보스턴 두 팀에서 보냈다. 두 팀에서 성적이 완전 딴판이었다. 밀워키에서는 78경기에서 타율 0.283 OPS 0.780 2루타 11개 8홈런 29타점으로 선전한 반면, 보스턴에서는 47경기에서 타율 0.218 OPS 0.577 2루타 3개 2홈런 9타점으로 땅을 쳤다.
자이언츠는 지미 롤린스, 고든 베컴에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내야수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며 내야 선수층을 더했다. 황재균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또 한 명 늘어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