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지난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자유계약선수(FA)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2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MLB 사무국의 신분 요청을 받은 KBO는 18일 해당 선수들이 해외 구단을 포함해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통보했다.
MLB 사무국의 신분 요청은 9일 만이다. 지난 8일에도 한 차례 FA 신분을 문의했다. 당시에는 김광현과 차우찬 등 2명이었다.
이번 신분조회 요청은 4명이 더 추가됐다. 김광현, 차우찬 외 양현종, 우규민, 최형우, 황재균 등 총 6명이다. ‘빅5’로 꼽히는 김광현, 차우찬, 양현종, 최형우, 황재균은 FA 자격을 취득한 뒤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우규민도 정규시즌 내 메이저리그 관계자가 그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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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의 신분 요청은 9일 만이다. 지난 8일에도 한 차례 FA 신분을 문의했다. 당시에는 김광현과 차우찬 등 2명이었다.
이번 신분조회 요청은 4명이 더 추가됐다. 김광현, 차우찬 외 양현종, 우규민, 최형우, 황재균 등 총 6명이다. ‘빅5’로 꼽히는 김광현, 차우찬, 양현종, 최형우, 황재균은 FA 자격을 취득한 뒤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우규민도 정규시즌 내 메이저리그 관계자가 그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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