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8년 연속 홈 관중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일 잠실 kt 위즈와의 홈경기 전까지 100만 관중에 단 2710명만 남겨두고 있었던 두산은 “사전 예매로 입장한 관중만 6000명을 넘기며 100만 관중 돌파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홈 64경기 만에 KBO리그 최초로 누적 홈 관중 100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이다. 이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두산은 지난 2014년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동원한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BO리그서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누적 관중뿐만 아니라 평균 관중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며 창단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KBO리그 관중 동원 1위에 도전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두산은 오는 3~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팬 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일 잠실 kt 위즈와의 홈경기 전까지 100만 관중에 단 2710명만 남겨두고 있었던 두산은 “사전 예매로 입장한 관중만 6000명을 넘기며 100만 관중 돌파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홈 64경기 만에 KBO리그 최초로 누적 홈 관중 100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이다. 이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두산은 지난 2014년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동원한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BO리그서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누적 관중뿐만 아니라 평균 관중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며 창단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KBO리그 관중 동원 1위에 도전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두산은 오는 3~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팬 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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