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9)가 복귀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6회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타일러 라이언스를 상대로 초구 91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뽑았다.
강정호는 앞서 2회 무사 1, 2루, 4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초구를 노렸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이번에도 초구를 노렸지만, 결과는 달랐다. 라인드라이브로 뻗은 타구는 우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는 378피트(약 115.21미터). 피츠버그는 이 홈런으로 3-0으로 앞서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6회 2사 2루에서 상대 투수 타일러 라이언스를 상대로 초구 91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뽑았다.
강정호는 앞서 2회 무사 1, 2루, 4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초구를 노렸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이번에도 초구를 노렸지만, 결과는 달랐다. 라인드라이브로 뻗은 타구는 우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는 378피트(약 115.21미터). 피츠버그는 이 홈런으로 3-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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