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감독님 억울해요`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6회말 무사. 두산 정수빈이 투수 앞 땅볼 아웃 때 심판에게 파울이라고 어필하자 김태형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가고 있다.
최근 6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2승 17패로 9위에 머물러 있는 롯데는 린드블럼이 선발 등판했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7.44를 기록 중이다. 선발 등판해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은 5이닝 동안 4실점, 0-4로 뒤진 6회 이현호로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