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 안준철 기자] “(박)세웅이는 큰 문제 없다.”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신예 박세웅(21)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조원우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어제(22일) 선발로 나선 박세웅이 이닝일 갈수록 힘이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발에 맞춰서 준비를 잘 해왔던 만큼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구속도 미국에서부터 많이 올라왔다. 제구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박세웅은 전날(22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가 다소 많았지만 8개의 삼진을 뽑아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올해 롯데는 젊은 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역시 전날 경기에서 김유영, 차재용 등 좌완 영건들이 등판해 점검을 받았다. 조 감독은 “김유영이 잘 던져주고 있다. 어제(22일) 경기에서는 몸에 맞는 볼 1개를 허용했지만, 스피드도 시범경기 초반에 비해 많이 올라왔다. 김유영과 차재용 등 어린 선수들이 많은 준비를 해왔고, 또 준비했던 만큼 몸 상태도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신예 박세웅(21)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조원우 감독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어제(22일) 선발로 나선 박세웅이 이닝일 갈수록 힘이 조금 떨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발에 맞춰서 준비를 잘 해왔던 만큼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구속도 미국에서부터 많이 올라왔다. 제구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박세웅은 전날(22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가 다소 많았지만 8개의 삼진을 뽑아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올해 롯데는 젊은 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역시 전날 경기에서 김유영, 차재용 등 좌완 영건들이 등판해 점검을 받았다. 조 감독은 “김유영이 잘 던져주고 있다. 어제(22일) 경기에서는 몸에 맞는 볼 1개를 허용했지만, 스피드도 시범경기 초반에 비해 많이 올라왔다. 김유영과 차재용 등 어린 선수들이 많은 준비를 해왔고, 또 준비했던 만큼 몸 상태도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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