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이미향(23·KB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개 홀 최저 스코어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이미향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9홀 만에 9언더파를 때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미향은 12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지만, 11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다. 그리고 18번홀까지 모두 버디를 만들었다.
9개홀 27타는 LPGA 투어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1라운드 합계 10언더파 62타를 때린 이미향은 LPGA 코스 레코드도 작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미향이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가운데 김세영이 9언더파 63타 공동 2위로 뒤를 쫓고 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향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9홀 만에 9언더파를 때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미향은 12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지만, 11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다. 그리고 18번홀까지 모두 버디를 만들었다.
9개홀 27타는 LPGA 투어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1라운드 합계 10언더파 62타를 때린 이미향은 LPGA 코스 레코드도 작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미향이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가운데 김세영이 9언더파 63타 공동 2위로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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