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 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홈런 타자 앤드류 존스(38)의 현역 은퇴설이 제기됐다. 미국 ‘FOX스포츠’의 기자 코리 메카트니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스가 현역 복귀를 이야기해왔지만 곧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존스는 공·수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다. 애틀랜타에서만 12시즌을 뛰면서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쳤다.
존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196경기에서 타율 0.254 434홈런 1289타점 152도루. 그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올스타에만 5차례 선정됐다.
존스는 2013년부터는 2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2013년에는 타율 0.243 26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9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존스는 공·수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했다. 애틀랜타에서만 12시즌을 뛰면서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쳤다.
존스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196경기에서 타율 0.254 434홈런 1289타점 152도루. 그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올스타에만 5차례 선정됐다.
존스는 2013년부터는 2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2013년에는 타율 0.243 26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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