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세 외국인 선수 에릭 해커(33), 재크 슈트어트(30), 에릭 테임즈(31)가 오는 25일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NC는 이미 지난 15일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상태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20일 “세 선수 모두 지난 시즌 열심히 해줬고 구단 차원서 배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커와 스튜어트, 테임즈는 지난 시즌 NC가 정규시즌 2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국 무대 3년차였던 해커는 시즌 내내 안정감을 펼치면서 19승(5패)으로 다승왕에 올랐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스튜어트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1위(2.19)를 달리는 등 8승2패를 기록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테임즈는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면서 펄펄 날았다. 테임즈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사이클링 히트를 두 차례 기록했다. 이어 KBO리그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KBO리그 MVP도 테임즈 차지였다.
해커와 스튜어트는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가족들과의 휴식에 들어갔다. 테임즈는 휴식을 취하다가 KBO리그 시상식 때 잠시 입국한 바 있다.
NC 관계자는 “해커와 테임즈는 지난해와 비교해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한다"면서 "이 선수들은 현지에서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고 구단은 이 부분에 대해 신뢰가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이미 지난 15일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상태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20일 “세 선수 모두 지난 시즌 열심히 해줬고 구단 차원서 배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커와 스튜어트, 테임즈는 지난 시즌 NC가 정규시즌 2위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국 무대 3년차였던 해커는 시즌 내내 안정감을 펼치면서 19승(5패)으로 다승왕에 올랐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스튜어트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1위(2.19)를 달리는 등 8승2패를 기록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테임즈는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면서 펄펄 날았다. 테임즈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사이클링 히트를 두 차례 기록했다. 이어 KBO리그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KBO리그 MVP도 테임즈 차지였다.
해커와 스튜어트는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가족들과의 휴식에 들어갔다. 테임즈는 휴식을 취하다가 KBO리그 시상식 때 잠시 입국한 바 있다.
NC 관계자는 “해커와 테임즈는 지난해와 비교해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한다"면서 "이 선수들은 현지에서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고 구단은 이 부분에 대해 신뢰가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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