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올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36)가 매년 실시하는 괌 훈련을 올해는 홀로 나선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아베는 하루 전날인 3일 자율 트레이닝을 위해 나리타 공항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
올해 프로 데뷔 16년 째를 맞이하는 아베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괌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해와 다르게 올해는 혼자 출국했다. 지난해 팀 외야수 쵸노 히사요시,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함께 훈련에 나선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만큼 단단하게 각오를 다졌다. 아베는 “자신에게 지지 않을 수 있게 단단하게 하겠다”면서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을 헹가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의 간판 타자인 아베는 올 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42 15홈런 47타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연봉 5억 1000만 엔에서 1억 8400만 엔 삭감된 3억 2600만 엔(금액은 추정, 한화 약 30억 4600만 원)에 재계약했다.
프로통산 361개의 홈런을 때린 그는 올 시즌 이대호가 사용한 같은 모델의 방망이를 사용해 홈런 30개를 때리겠다는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프로 데뷔 16년 째를 맞이하는 아베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괌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해와 다르게 올해는 혼자 출국했다. 지난해 팀 외야수 쵸노 히사요시,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함께 훈련에 나선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만큼 단단하게 각오를 다졌다. 아베는 “자신에게 지지 않을 수 있게 단단하게 하겠다”면서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을 헹가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의 간판 타자인 아베는 올 시즌 111경기에서 타율 0.242 15홈런 47타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연봉 5억 1000만 엔에서 1억 8400만 엔 삭감된 3억 2600만 엔(금액은 추정, 한화 약 30억 4600만 원)에 재계약했다.
프로통산 361개의 홈런을 때린 그는 올 시즌 이대호가 사용한 같은 모델의 방망이를 사용해 홈런 30개를 때리겠다는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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