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28)이 프로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 박한이와 박해민, 야마이코 나바로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 통산 99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2007년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올 시즌까지 프로통산 9시즌 중 6번 세 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2008년 탈삼진 150개를 기록하면서 그해 탈삼진왕에 올랐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은 2010년 183개다.
김광현의 1000탈삼진은 KBO통산 27번째다. SK 구단에서는 김원형 현 코치가 2004년 8월13일 문학 한화 이글스전에 세운 뒤 두 번째 기록이다.
[kjlf2001@maekyung,com]
김광현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 박한이와 박해민, 야마이코 나바로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 통산 99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2007년 SK에 입단한 김광현은 올 시즌까지 프로통산 9시즌 중 6번 세 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2008년 탈삼진 150개를 기록하면서 그해 탈삼진왕에 올랐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은 2010년 183개다.
김광현의 1000탈삼진은 KBO통산 27번째다. SK 구단에서는 김원형 현 코치가 2004년 8월13일 문학 한화 이글스전에 세운 뒤 두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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