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5호골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UD 알메리아와의 2014-15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25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왼쪽 날개로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2-1로 앞서있던 후반 36분 페널티박스에서 공격수 카림 벤제마(26)의 도움을 오른발 골로 연결, 24호골을 기록했다. 후반 43분에는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22)의 패스를 오른발로 슛하며 25호골을 만들어냈다.
한 경기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이번 시즌 23경기 32골 1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라리가로 한정해도 14경기 25골 11도움이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14경기서 13골 9도움을 기록 중으로, 호날두의 엄청난 득점 페이스는 더욱 돋보이고 있다.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레알은 이날 공식 경기 20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스페인 구단의 역대 공식경기 최다연승 기록. 앞으로 4승만 더 추가하면 기네스북에 등재된 쿠리치바(브라질)의 세계 최다 연승 신기록인 24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UD 알메리아와의 2014-15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25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날 왼쪽 날개로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2-1로 앞서있던 후반 36분 페널티박스에서 공격수 카림 벤제마(26)의 도움을 오른발 골로 연결, 24호골을 기록했다. 후반 43분에는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22)의 패스를 오른발로 슛하며 25호골을 만들어냈다.
한 경기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이번 시즌 23경기 32골 1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라리가로 한정해도 14경기 25골 11도움이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14경기서 13골 9도움을 기록 중으로, 호날두의 엄청난 득점 페이스는 더욱 돋보이고 있다.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레알은 이날 공식 경기 20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스페인 구단의 역대 공식경기 최다연승 기록. 앞으로 4승만 더 추가하면 기네스북에 등재된 쿠리치바(브라질)의 세계 최다 연승 신기록인 24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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