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다섯 어린이가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의 시구상을 수상한다.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는 매년 화제가 되었던 시구를 선정하여 시구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1년 개념시구를 선보인 이수정을 시작으로 S라인 시구 모델 한혜진, 일루전 시구 신수지가 지난 3년간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1등도 꼴찌도 없는 달리기로 감동을 전한 용인 제일초교의 김기국, 신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학생들이 시구상을 받게 되었으며, 이 어린이들이 가을 운동회 달리기 경기에서 몸이 불편해 늘 꼴찌를 하던 친구를 위해 나란히 손을 잡고 결승점을 통과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감동 스토리가 NC의 올해 캐치프라이즈인 ‘동반질주’와 일맥상통하는 것을 계기로 다섯 어린이가 준플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 되기도 했으며, 이들이 2014 카스포인트어워즈 시구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다섯 친구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다시 한 번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엠비씨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MBC SPORTS+를 통해 9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는 매년 화제가 되었던 시구를 선정하여 시구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1년 개념시구를 선보인 이수정을 시작으로 S라인 시구 모델 한혜진, 일루전 시구 신수지가 지난 3년간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1등도 꼴찌도 없는 달리기로 감동을 전한 용인 제일초교의 김기국, 신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학생들이 시구상을 받게 되었으며, 이 어린이들이 가을 운동회 달리기 경기에서 몸이 불편해 늘 꼴찌를 하던 친구를 위해 나란히 손을 잡고 결승점을 통과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감동 스토리가 NC의 올해 캐치프라이즈인 ‘동반질주’와 일맥상통하는 것을 계기로 다섯 어린이가 준플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 되기도 했으며, 이들이 2014 카스포인트어워즈 시구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다섯 친구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다시 한 번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엠비씨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MBC SPORTS+를 통해 9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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