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신예 레베카 김(16)이 국제대회 ‘볼보 오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베카 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지 시리즈 제25회 볼보 오픈에서 러시아의 키릴 미노프(21 .러시아)와 짝을 이뤄 쇼트댄스, 프리 댄스 합계 132.86 점으로 9개 출전팀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레베카 김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4~5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11월 NRW 트로피에서는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최초로 10위권에 진입, 6위에 올랐다.
또한 레베카 김은 다음달 그랑프리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슬로바키아의 페데리카 테스타-루카스 촐리가 140.84점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불가리아의 빅토리아 카발리오바-유리 비엘랴예프가 135.1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레베카 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지 시리즈 제25회 볼보 오픈에서 러시아의 키릴 미노프(21 .러시아)와 짝을 이뤄 쇼트댄스, 프리 댄스 합계 132.86 점으로 9개 출전팀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레베카 김은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4~5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11월 NRW 트로피에서는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최초로 10위권에 진입, 6위에 올랐다.
또한 레베카 김은 다음달 그랑프리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슬로바키아의 페데리카 테스타-루카스 촐리가 140.84점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불가리아의 빅토리아 카발리오바-유리 비엘랴예프가 135.10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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