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공개됐다. 2018 월드컵은 러시아에서 개최된다.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29일(한국시간) 열린 엠블럼 발표행사는 러시아 전역에 ‘특집 TV쇼’로 방영됐다. 제프 블래터(78·스위스) FIFA 회장과 비탈리 뭇코(56) 러시아 체육부 장관 겸 월드컵 조직위원장, 제롬 발크(54·프랑스) FIFA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선수 출신으로는 2006 독일월드컵 우승에 공헌하여 실버볼(MVP2위)을 수상한 파비오 칸바나로(41·이탈리아)가 행사를 빛냈다.
블래터 FIFA 회장은 엠블럼 발표행사에서 “러시아월드컵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참가거부에도 반대한다”면서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62) 대통령 이하 러시아 정부의 엄청난 준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dogma01@maekyung.com]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29일(한국시간) 열린 엠블럼 발표행사는 러시아 전역에 ‘특집 TV쇼’로 방영됐다. 제프 블래터(78·스위스) FIFA 회장과 비탈리 뭇코(56) 러시아 체육부 장관 겸 월드컵 조직위원장, 제롬 발크(54·프랑스) FIFA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선수 출신으로는 2006 독일월드컵 우승에 공헌하여 실버볼(MVP2위)을 수상한 파비오 칸바나로(41·이탈리아)가 행사를 빛냈다.
블래터 FIFA 회장은 엠블럼 발표행사에서 “러시아월드컵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참가거부에도 반대한다”면서 “월드컵이라는 ‘대규모 행사’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62) 대통령 이하 러시아 정부의 엄청난 준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18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러시아 ‘볼쇼이극장’에서 공개됐다. 사진(러시아 모스크바)=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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