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한신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의 호투와 홈런 1방 포함 3타점을 올린 마우로 고메즈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균형을 이뤘다.
오승환은 4-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모자를 벗어 땀을 식히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인 올 시즌 2승4패 39세이브로 리그 구원왕과 함께 일본 첫 해 외국인투수 최다세이브(34개), 한국인 최다세이브(38개)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본에서도 끝판대장으로 거듭났다. 오승환은 시즌 막판 연투를 자청하며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한신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의 호투와 홈런 1방 포함 3타점을 올린 마우로 고메즈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균형을 이뤘다.
오승환은 4-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모자를 벗어 땀을 식히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인 올 시즌 2승4패 39세이브로 리그 구원왕과 함께 일본 첫 해 외국인투수 최다세이브(34개), 한국인 최다세이브(38개)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본에서도 끝판대장으로 거듭났다. 오승환은 시즌 막판 연투를 자청하며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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