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오승환은 히로시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서 2경기 모두 나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일 1차전에서는 9회 상대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괴력을 발휘했고, 12일 2차전에서는 3이닝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오승환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관중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도쿄돔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인 올 시즌 2승4패 39세이브로 리그 구원왕과 함께 일본 첫 해 외국인투수 최다세이브(34개), 한국인 최다세이브(38개)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본에서도 끝판대장으로 거듭났다. 오승환은 시즌 막판 연투를 자청하며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오승환은 히로시마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서 2경기 모두 나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일 1차전에서는 9회 상대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괴력을 발휘했고, 12일 2차전에서는 3이닝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오승환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관중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도쿄돔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인 올 시즌 2승4패 39세이브로 리그 구원왕과 함께 일본 첫 해 외국인투수 최다세이브(34개), 한국인 최다세이브(38개)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본에서도 끝판대장으로 거듭났다. 오승환은 시즌 막판 연투를 자청하며 팀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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