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코스타리카대표팀 간판스타 케일러 나바스(28·레알 마드리드) 골키퍼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결장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평가전은 오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페인 일간지 AS는 4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대표팀이 오만·한국과의 아시아 원정에 나바스를 소집한다”면서 “그러나 나바스는 1경기만 뛴다. 아마 한국전에는 에스테반 알바라도(25·AZ 알크마르)가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만-코스타리카 경기는 10일 치러진다.
나바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역대 최고 성적인 8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여 골든글러브(최우수골키퍼) 최종후보 3인에 포함됐다. 2013-14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141회(경기당 3.81회)의 선방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알바라도는 브라질월드컵에는 불참했으나 200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골든글러브 수상자다.
[dogma01@maekyung.com]
스페인 일간지 AS는 4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대표팀이 오만·한국과의 아시아 원정에 나바스를 소집한다”면서 “그러나 나바스는 1경기만 뛴다. 아마 한국전에는 에스테반 알바라도(25·AZ 알크마르)가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만-코스타리카 경기는 10일 치러진다.
나바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역대 최고 성적인 8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여 골든글러브(최우수골키퍼) 최종후보 3인에 포함됐다. 2013-14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141회(경기당 3.81회)의 선방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알바라도는 브라질월드컵에는 불참했으나 200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골든글러브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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