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임 감독 영입 작업에 나섰다.
보스턴 지역 언론인 ‘WEEI’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 텍사스가 최근 토레이 로불로(49) 벤치코치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내야수로 활약한 로불로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클리블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0년에는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우티켓의 감독을 역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 덕분에 그는 신임 감독 모집 때마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LA다저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과 접촉했으며, 올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감독 면접을 가졌다.
텍사스는 론 워싱턴 감독이 개인 문제로 사임하면서 팀 보거 벤치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남은 시즌을 치렀다. 이 기간 텍사스는 14승 8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현재 보거를 비롯해 다수의 후보를 놓고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보스턴 지역 언론인 ‘WEEI’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 텍사스가 최근 토레이 로불로(49) 벤치코치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내야수로 활약한 로불로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클리블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0년에는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우티켓의 감독을 역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 덕분에 그는 신임 감독 모집 때마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LA다저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과 접촉했으며, 올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감독 면접을 가졌다.
텍사스는 론 워싱턴 감독이 개인 문제로 사임하면서 팀 보거 벤치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남은 시즌을 치렀다. 이 기간 텍사스는 14승 8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현재 보거를 비롯해 다수의 후보를 놓고 영입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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