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역삼) 안준철 기자] 야수 최대어 황대인(경기고)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품에 안겼다.
KIA는 2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경기고 외야수 황대인을 지명했다.
황대인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177cm으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몸무게가 90kg에 달하는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펀치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NC는 울산공고 투수 구창모, SK는 충암고 투수 조한욱, 롯데는 부산고를 거쳐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던 안태경, 넥센은 경기고 투수 김해수, LG는 대전고 외야수 안익훈, 두산은 광주일고 투수 채지선, 삼성은 북일고를 거쳐 LA 에인절스에 입단했던 장필준을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내년 시즌 1군에 진입하는 KT 위즈는 단국대 투수 이창재를 지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KIA는 2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경기고 외야수 황대인을 지명했다.
황대인은 우투우타 내야수로 177cm으로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몸무게가 90kg에 달하는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펀치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NC는 울산공고 투수 구창모, SK는 충암고 투수 조한욱, 롯데는 부산고를 거쳐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던 안태경, 넥센은 경기고 투수 김해수, LG는 대전고 외야수 안익훈, 두산은 광주일고 투수 채지선, 삼성은 북일고를 거쳐 LA 에인절스에 입단했던 장필준을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내년 시즌 1군에 진입하는 KT 위즈는 단국대 투수 이창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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