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 안준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일본올스타전에서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에 퍼시픽리그 4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며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는 전날 열린 1차전 2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 기록이다.
이대호는 1회 1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센트럴리그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한신)의 2구째 152km 직구를 공략했지만 배트가 밀리며 2루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후 3회 1사 주자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의 2구째 146km 직구를 건드렸지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3회 수비에서 긴지(라쿠텐)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jcan1231@maekyung.com]
이대호는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에 퍼시픽리그 4번타자 1루수로 출장하며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는 전날 열린 1차전 2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 기록이다.
이대호는 1회 1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센트럴리그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한신)의 2구째 152km 직구를 공략했지만 배트가 밀리며 2루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후 3회 1사 주자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의 2구째 146km 직구를 건드렸지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3회 수비에서 긴지(라쿠텐)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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