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론 워싱턴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추신수의 필드 복귀를 예고했다.
워싱턴은 1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신수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LA엔젤스와의 원정 경기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달 30일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에 복귀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도 지명타자로 나선다. 워싱턴은 “추신수는 수비를 뛸 준비가 돼있다”면서 “추신수가 지명타자로 나가는 것은 내가 한 선택이다. 이제 막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이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1일 오클랜드와 홈경기를 치른 뒤 하루 휴식을 갖고 3일부터 애너하임에서 LA엔젤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추신수의 완벽한 복귀 무대도 그때가 될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워싱턴은 1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신수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LA엔젤스와의 원정 경기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달 30일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선발에 복귀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도 지명타자로 나선다. 워싱턴은 “추신수는 수비를 뛸 준비가 돼있다”면서 “추신수가 지명타자로 나가는 것은 내가 한 선택이다. 이제 막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이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1일 오클랜드와 홈경기를 치른 뒤 하루 휴식을 갖고 3일부터 애너하임에서 LA엔젤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추신수의 완벽한 복귀 무대도 그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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