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선수 조쉬 벨이 첫 홈런을 날렸다.
벨은 18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2점 홈런을 때렸다.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벨은 2사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섰다. 김사율의 공 3개를 거르며 3B 볼카운트에서 김사율의 4구를 통타, 오른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시범경기 12번째 타석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 2타점을 추가한 벨은 시범경기에서 총 3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2할에서 2할7푼2리로 올라갔다.
LG는 벨의 홈런에 힘입어 1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한편 LG는 이날 김선우를, 롯데는 김사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rok1954@maekyung.com]
벨은 18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2점 홈런을 때렸다.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벨은 2사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섰다. 김사율의 공 3개를 거르며 3B 볼카운트에서 김사율의 4구를 통타, 오른쪽 펜스 밖으로 넘겼다.
시범경기 12번째 타석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 2타점을 추가한 벨은 시범경기에서 총 3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2할에서 2할7푼2리로 올라갔다.
LG는 벨의 홈런에 힘입어 1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한편 LG는 이날 김선우를, 롯데는 김사율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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